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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4주차 <보험매일> 요약
    보험이야기 2022. 8. 26. 19:26
    08.22 (월)

    *유사암 진단비 이슈 사라지자, 수술비 한도 확대로 우회

    유사암 발병률이 높은 반변 완치 가능성 높아 
    소비자 니즈가 꾸준한 만큼 제한 없는 한도에서 변형한 것
    메리츠화재가 선제적으로 유사암 수술비 한도를
    높이면서 업계 전반적으로 유사함 수술비 한도 상향 예상된다.


    08.23 (화)


    *회복되지 않는 증시, 변액보험 또 무너졌다

    생명보험사 주력 상품으로 손꼽히는 변액보험의 신계약이 급격히 감소했다
    변액보험 판매량에 영향을 미치는 국내외 증시가
    금리 인상으로 대폭 하락한 이후 회복하지 못하면서다.
    변액보험은 소비자가 낸 돈의 일부를 채권이나 펀드 등에
    투자해 발생한 수익률을 해지환급금이나 
    보험금에 반영하는 투자형 상품으로 소비자가 펀드 변경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향후 보험금이 달라진다.

     


    *보험대리점 " 플랫폼 보험대리점 허용 NO"


    최근 네이버, 카카오 등 빅테크는 금융당국에 모든 보험상품에 대한 
    제한 없는 판매 및 대면 영업을 허용해줄 것을 요청했다.
    보험대리점협회는 22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강력히 반대하는 집회를 열었다.
    허용 시 보험영업인의 소득 감소 및 대리점의 위축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


    보험사 입장에서도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자동차보험 비교·추천 서비스 허용은 달갑지 않다.
    먼저, 방대한 고객 DB를 가진 온라인플랫폼의 영향력이 
    보험시장 내에서 확대되면 보험사는 향후 높은 판매 수수료 부담을 떠안을 수 있다.
    또한 수수료 등 사업비 구조 변화에 따라 보험사는 보험상품을 새로 개편·개발해야 한다. 

    온라인플랫폼 사용을 위한 수수료는 결국 소비자에게 전가돼 오히려 소비자 편익을 저해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모바일 앱 사용자 수를 살펴보면 
    카카오톡은 4566만명, 네이버는 4106만명, 토스는 1386만명에 달한다.
    현재 온라인플랫폼 채널을 통한 자동차보험 가입률은 30%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08.24 (수)

     

    * '문재인케어' 사실상 폐기?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정책으로 서민 의료비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2018년 시행된 복지성 정책이다
    문케어 18.10 뇌, 뇌혈관 MRI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건보 급여화 전환
    비급여 항목의 급여화로 실손보험 6% 가량 반사이익 볼것으로 예상
    했으나 0.6% 결과가 나와 정책 효과가 없었다.

    보건복지부가 윤대통령에게
    ‘과감한 건강보험 지출개혁을 통한 필수의료 보장 확대’ 방안 보고.
    방안을 보면 복지부는 과잉 의료 이용을 야기하는 
    초음파와 MRI 등 급여화 항목에 대해 철저히 재평가 하며, 
    외국인 피부양자 기준을 개선하고 건보 자격 도용을 방지하겠다고 밝혔다.

    전 정부에서 급여화하면서 소비자 이용률이 높아진 초음파와 MRI 항목이 
    다시 비급여화 되면 높은 이용률에 따른 보험금 지급이 증가하는데, 
    자기부담금 비율이 없거나 낮은 1‧2세대 실손보험 가입자의 의료 이용으로 손해율이 급증할 수 있어서다.
    특히 급여화된 항목들이 비급여로 전환하면 병원마다 수가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큰 문제로 지적된다.
    비급여는 지역과 병원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보험사 입장에서는 
    이용량 증가도 부담인데, 표준화된 수가가 변동될 수 있는 부분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08.25 (목)

     

    *보험판매, 대면채널이 여전히 주력


    보험시장에서 비대면 채널 판매 비중이 늘고 있지만 
    대부분의 신계약 판매는 여전히 설계사를 통한 대면 채널을 통해 이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CM·사이버마케팅) 채널은 2017년 9만건에서
    2021년 42만건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최근 들어 교통재해보험, 아나필락시스 보장보험 등 
    미니보험(소액단기보험)을 중심으로 CM(사이버마케팅) 채널 판매가 
    급증하고 있지만, 전체 신계약 체결 건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로 아직은 미흡한 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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